장신상 횡성군수 후보 개소식…우상호 "바꾸면 횡성 운명 바뀐다"

청와대서 만난 인연 강조하며 횡성 표심 공략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17일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과 연대를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우상호후보캠프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지사 후보가 17일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횡성의 대전환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연대를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축사를 통해 장 후보와 청와대에서 만난 인연을 소개하며 "당시 현역 군수가 아님에도 횡성 발전 자료를 지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던 장 후보의 모습에서 지역을 향한 깊은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년의 시간은 장 후보가 횡성의 미래를 더 깊이 구상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보완한 준비된 시간이었다"며 장 후보가 준비된 행정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17일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과 연대를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우상호후보캠프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아울러 최근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와 체결한 '원주·횡성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약'을 언급하며 수십 년 묵은 현안 해결의 의지를 다졌다.

우 후보는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갖춘 저와 원주의 구자열, 횡성의 장신상이 상설 협의체를 가동해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와 물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횡성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전기·수소차 등 횡성의 우수한 인프라를 강조하며, 원주와 횡성을 연계한 거대 자동차 산업 벨트를 구축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청년 유입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17일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과 연대를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우상호후보캠프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와 함께 청와대 및 중앙정부와의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 후보는 선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도지사와 군수를 바꾸니 횡성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총체적 위기의 횡성을 구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 절실하다"며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고용과 소득을 창출하는 횡성 경제구조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