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해군과 함정 화재·침수 대응 합동훈련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5일 함정 내 각종 비상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해군 제82전투훈련전대 부산훈련대에서 소화·방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함정 내 화재와 침수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승조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해군과의 합동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승조원들은 거주구역 화재 대응을 비롯해 소화장비 운용, 방수·배수 절차, 침수구역 차단, 비상조치 절차 등을 반복 숙달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함정의 특수한 선체 구조를 반영한 해군 부산훈련대 손상통제훈련장에서 실전형 훈련을 진행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임무 수행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속초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함정 수리 및 정비 기간에도 반복 숙달 훈련을 이어가며 각종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석중 509함 함장은 "해군과의 실전형 훈련을 통해 해경 함정의 생존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함정 수리 기간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자체 사고 예방과 시민의 생명·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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