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원주 어린이 1100명과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우산 배부하며 안전보행 수칙 안내
- 이종재 기자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캠페인을 펼쳤다.
15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KBS원주 공개홀에서 전날 열린 어린이 인형극 행사와 연계해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약 1100명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안전우산을 배부했다. 이 우산은 투명 소재를 사용해 비 오는 날에도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테두리에는 빛 반사 소재가 적용돼 운전자가 야간이나 빗길에서도 어린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장에서는 공단 캐릭터 '호둥이'가 등장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횡단보도 건너기 전 좌우 살피기 △손 들고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 수칙을 호둥이와 함께하며 안전 의식을 다졌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안전 수칙 실천과 함께 어른들의 세심한 배려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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