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방산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7곳 선정
기술 고도화 및 제품화에 최대 4500만 원 지원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강원 방산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7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전문 컨설팅, 네트워크 운영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달 공개모집에 참여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기술 혁신성과 군 적용 가능성, 사업화 역량 등을 중점 평가해 최종 7개 기업을 올해 신규 과제로 선정했다.
주요 선정 기술로는 △AI 기반 CCTV 사각지대 감시 음향 시스템 △첨단 기동용 사족보행 로봇 △안전성을 극대화한 낙하산 안전장치 등 국방 분야의 핵심 기술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우선 기술 고도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및 성능 개선 등에 기업당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방산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기술과 경영 분야의 애로사항에 대해 최대 3회의 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산·학·연·관 기술교류회와 간담회 등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정보 공유와 기업 간 연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방산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방산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해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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