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간의 화합 무대'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식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는 9일 춘천캠퍼스에서 백령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식 및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술의 심장, 새로운 꿈(Heart of Arts, New Dream)'을 주제로, 환영 리셉션을 비롯해 재개관을 알리는 머릿돌 제막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하공연은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및 무용학과 교수와 제자들이 합동으로 꾸미는 90분간의 무대로 채워졌다.
음악 파트에서는 심선민 교수의 타악기 앙상블, 이석중 교수의 바이올린 앙상블, 전상영 교수의 피아노 독주, 김준엽 바리톤과 김주연 소프라노의 독창 및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또 무용 파트에서는 이윤정 및 김여경 무용수의 플라멩코 무대, 홍향기 및 이동탁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의 ‘심청’ 문라이트 파드되, 공유민 및 이기행 광주시립발레단 무용수의 ‘해적’ 상인 파드되가 이어졌다.
박기현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재안무한 무용학과 재학생들의 '백조의 호수' 왈츠 군무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앞서 백령아트센터는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해 국비 108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총 120억원을 투입해 10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롭게 개관했다.
리모델링에 앞서 춘천시와 강원대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춘천시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일부 지원, 공휴일 및 주말 교내 주차장(정문 서암관 앞) 지역사회 무료 개방, 지역행사를 위한 백령아트센터 대관료 최대 연 7회 면제 등이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에 걸맞게 백령아트센터가 선물한 지난 30년의 감동이 향후 100년의 꿈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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