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의 강원 육아일기…춘천·화천 현장서 '체감형 육아 지원책' 제시
장난감 가게서 물가 점검·공공산후조리원 전면 확대 선언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4일 '어쩌다 할배, 김진태의 강원 육아일기'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행보에 나섰다.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정은 육아용품 물가를 점검해 '반값 육아용품' 공약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공공 돌봄 인프라를 살펴 체감형 정책들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첫날인 4일 오전 김진태 후보는 춘천시 동면의 한 장난감 가게를 방문해 손주에게 줄 자동차를 구매하며 육아 물가를 직접 체험했다. 김 후보는 생각보다 높은 장난감 가격에 놀라움을 표하며, 지난달 발표한 '내 삶이 특별해지는 약속' 2호인 반값 육아용품 지원 공약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해당 공약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화천으로 이동해 공공 육아 인프라를 점검했다. 화천 공공산후조리원을 찾은 김 후보는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1.51명(전국 평균 0.75명)을 기록한 화천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강원도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도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김 후보는 화천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었던 '18개 시군 장난감 도서관 설치'가 지난달 양양 개관을 끝으로 최종 완료됐음을 도민들께 보고했다.
김 후보는 이번 육아일기 행보를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도 차원의 강력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지자체별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 육아일기' 일정 이틀째인 어린이날 당일에는 아들, 손자와 함께하는 '3대 동행 일정'이 이어진다.
김 후보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직접 유모차를 끌며 아이들과 어울리는 등 3대가 화목한 강원의 모습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김진태 후보는 "현장에서 확인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육아 지원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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