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강원대 농생대, 춘천 원평마을서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와 공동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3일 2박 3일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이어졌다. 봉사활동은 농협 강원본부와 강원대 농생대 학생회가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활동의 하나다.
참가 학생들은 △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고추지지대 설치 △지난 농사에 사용된 멀칭비닐 제거 △마을 꽃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원농협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농촌 봉사 참여가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농촌 지원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원평팜스테이마을의 양찬식 대표는 "영농 성수기를 앞두고 대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도와주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청년들과 농촌이 만나는 이런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용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