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원주시의회 모든 회기 마무리…4년간 1180건 심의·의결

제9대 시의회, 30일 265회 임시회 마치며 회기 일정 종료
조용기 의장, "시민 행복 위해 노력…차기 의회에 응원을"

민선 8기 강원 원주시의회가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완료하며 제9대 시의회의 모든 회기 일정들도 마무리했다. (원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3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민선 8기 강원 원주시의회의 회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특히 시의회는 지난 4년간 1100건이 넘는 의안을 의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완료하며 제9대 시의회 모든 회기 일정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민선 8기 총 1180건의 의안을 의결했으며,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그중 마지막 임시회에서 올해 첫 원주시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 55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추경안의 경우 총 1조 9249억 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 마지막 임시회에선 김학배 시의원이 발의한 '원주지역 이동보훈 출장 서비스 확대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 건의안을 관계기관에 발송됐다.

민선 8기 시의원들의 마지막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박한근 시의원은 '원주시 노포 맛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이란 주제로 발언했다. 차은숙 시의원도 '원주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에 나섰다.

문정환 시의원도 '원주 메가데이터센터, 기대효과는 현실화하고 소통은 투명화하라’라는 주제로, 김혁성 시의원도 '공동주택 부실 공사 언제까지 사후 대응에 머물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영미 시의원도 '반복되어서는 안 될 비극, 보행자 안전과 제도 개선'을 주제로 각각 자유 발언 일정을 소화했다.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며 "그간 의정활동에 함께한 동료 의원과 공직자,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10대 시의회에도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24명인 원주시의회의 의석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석 늘어난 26석 된다. 국회는 최근 광역·기초의원 선출 방식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