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형 복지타운 구축"…복지·체육 분야 공약 발표

AI 홈케어·찾아가는 의료…고령층 지원 강화
장애인 이동권·주치의 서비스 확대

28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복지·체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는 이병선 국민의힘 강원 속초시장 예비후보.(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8/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이병선 국민의힘 강원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28일 맞춤형 복지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 복지·체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현장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여건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속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해 AI(인공지능)와 인적 네트워크를 결합한 '홈케어 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공공형 요양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스마트 경로당과 시니어 놀이터 조성,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장애인 정책으로는 스마트 이동지도 구축과 방문형 주치의 서비스 정례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유치 등을 통해 이동권과 건강권, 일자리 지원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동·청소년 분야에서는 '100원 버스'와 야간 안심 귀가 서비스 도입, 진로학습 바우처 지원, 진학·진로지원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AI·미디어 교육과 청소년 디지털 창작소 운영도 추진한다.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도 공약에 포함됐다. 경력 100% 호봉 반영과 수당 체계 표준화,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대별 복지 기능을 통합하는 '속초형 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해 원스톱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실내 러닝트랙 조성과 제2파크골프장(18홀) 조성, 인조잔디구장 정비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이 곧 복지"라며 "첨단 기술과 행정 혁신을 결합한 스마트 복지 모델로 속초를 복지도시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