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민주당·진보당·무소속 '클린선거 협약'…"비방 대신 정책 경쟁"
김중남 "정당 달라도 강릉 위한 마음 하나"…5대 실천 약속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무소속 후보들이 참여한 '초당적 클린 선거 협약'이 추진됐다.
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는 24일 오전 강릉시청 앞에서 여야·무소속 후보들이 참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 선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책 중심의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고 비방·흑색선전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위원회는 사전에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에게 참여를 요청해 초당적 동참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책 중심 경쟁 △비방·흑색선전 근절 △상호 존중 및 선거법 준수 △투명한 선거운동 △결과 승복 및 지역 화합 등 ‘5대 클린 실천’을 선언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참석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를 상대 비방이 아닌 강릉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경쟁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기자회견문은 민주당 김용래 시의원 후보와 진보당 박하은 시의원 후보가 낭독했다.
김중남 민주당 강릉시장 후보는 "정당은 달라도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라며 "깨끗한 선거로 시민이 주인 되는 강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진보당·무소속 후보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지역위는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선거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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