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공공임대주택 건립 '청신호'…중투심 통과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추진 중인 '도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3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인 도계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석공 협동사택 부지 일원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00호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3000㎡ 규모(지하 1층~지상 16층)로 추진되며, 주택과 함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앞서 해당 사업은 2025년 국토교통부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삼척시는 고령층의 안정적 거주와 청년층의 연구·창업을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주거 모델로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광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공공건축심의와 설계 공모 등을 거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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