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질유 80kL 유출 가정"…동해해경청 도상훈련
사고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 점검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은 21일 오후 위기관리실에서 '2026년 광역·지역 방제대책본부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광역)과 동해해경서(지역) 방제대책본부를 동시에 가동해 지휘체계와 역할 분담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동해시와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기관별 임무 수행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동해항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 충돌로 연료탱크가 파손돼 중질유 약 80kL(킬로리터)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접수 및 초동조치 △상황판단회의 △방제전략 수립 △방제대책본부 운영 △사후관리 및 평가 등 실제 사고 대응 절차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해양오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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