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서강정원 봄가든쇼 22일 개막…최백호·권진아 무대

영월 대표 봄 정원 축제, 올해는 정원과 음악 어우러진 특별 행사로 확대

강원 영월군 청령포원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5월 22~25일 동서강정원 봄가든쇼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금, 피어나는 영월'이란 슬로건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봄가든쇼는 영월군 동서강정원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 봄 정원 축제로, 올해는 하루 종일 즐기는 음악 콘서트 'GREEN BREEZE 영월'도 함께 선보여 정원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정원과 음악, 가장 완벽한 쉼표'라는 주제로 5월 23일 낮 12시~밤 10시 청령포원에서 열린다. 공연 장소인 청령포원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주목받고 있는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콘서트에는 11개 팀의 무대로 준비됐다. 1차 공개 라인업으로는 권진아, 최백호, 브로콜리너마저, 재주소년이 있다. 군은 특정 세대에 치우치지 않고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출연진으로 구성했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 봄가든쇼 행사장에는 청년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월에서 처음 시도하는 페스티벌형 콘서트"라며 "화려한 무대보다 영월의 봄과 자연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