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독으로 올림픽, 한 번 더"…심재국, '2038 올림픽' 공약
국힘 심재국 민선 9기 군수 후보, "2038평창동계올림픽 현실로"
"기존 시설에 빙상경기장 신설…평창의 독자 올림픽 완성할 것"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평창군의 독자 올림픽,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3선 강원 평창군수에 도전하는 심재국 국민의힘 민선 9기 평창군수 후보(69)가 평창의 동계올림픽을 한 번 더 유치하겠다고 공약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20일 입장 자료를 통해 "203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재추진을 염원하며 자전거 세계 일주라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는 김영교 전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을 만나 세계에 평창을 널리 알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2024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한 올림픽 군수"라며 "또한 올림픽 개최도시 총회를 통해 평창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올림픽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시켰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번 공약에서 주목할 점은 평창만의 독자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2018년 올림픽은 설상경기장을 갖춘 평창군과 빙상경기장을 구축한 강릉시, 알파인경기장을 마련했던 정선군에서 함께 열었는데, 2038년에는 평창에서 홀로 대회를 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심 후보는 "기존 올림픽 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빙상경기장을 평창에 신설해 평창군이 주도하는 진정한 독자 올림픽을 완성하겠다"며 "다시 군민들의 선택으로 군수로 복귀할 수 있다면 2038년 동계올림픽 유치,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평창 없이는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도 없다.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심재국은 평창을 다시 세계의 중심으로 세우고, 국제MICE산업도시로 도약시켜 올림픽 유산을 미래 세대까지 반드시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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