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교육'…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2028년 착공

256억 들여 현재 원주교육지원청에 2030년 개관
교육·돌봄·문화·체육 기능 아우른 학교복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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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 학교복합시설인 가칭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가 2년 뒤 착공할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는 2030년 개관을 목표로 256억 원을 들여 현재의 원주교육지원청에 부지면적 7609㎡·연면적 3397㎡·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돌봄·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이다.

시는 올해 건축기획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 건립 부지는 현재의 원주교육지원청이 내년 신축시설로 이전할 계획을 구상하면서 정해졌다.

시는 2024년 4월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과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또 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센터 건립 사업의 실시에 대한 협약도 맺었다.

이 실시협약은 기존 기본협약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시는 사업비의 절반을 지방비로 부담해 시설 건립과 운영을 맡고, 건축물 소유권을 갖기로 했다.

센터에는 생존수영 교육용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인성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학생과 주민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