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지역 특산물·관광 상품 등 다각화…30일까지 접수
- 이종재 기자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해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에게 양구만의 특색이 담긴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고, 관내 업체의 판로를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지역 특산품 △가공식품 및 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양구군 내 사업장이나 생산 시설을 둔 사업자로, 지역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군은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3만 원 상당' 상품을 최소 1개 이상 포함하도록 해 실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공급 제안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업체는 5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6월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돼 전국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전금순 자치행정과장은 "양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며 "관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고향사랑기부금은 현재 6억 3000만 원을 돌파했으며, 세액공제 혜택 확대에 따라 기부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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