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순 교수 등 6인, 정부 연구과제 선정…춘천성심병원 연구 역량 입증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기초연구 사업 1차 신규 과제에 총 6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 분야는 △핵심연구(유형C) △핵심연구(유형B) △핵심연구(유형A) △신진연구(유형A) 등 4개 분야다. 이에 따라 향후 1~5년간 총 4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유형C 분야에는 감염내과 이승순 교수(다중오믹스 및 인공지능 기반 설계-검증-학습(DTL) 사이클을 활용한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 탈집락 원천기술 개발: 기능모듈 기반 공생미생물 컨소시엄 최적화 플랫폼 구축)가 최종 확정됐다.
유형B 분야에는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장내 미생물 기반 대사체-엑소좀 복합 플랫폼을 이용한 장-간 축 면역 리모델링 간세포암 치료제 개발), 신경과 손종희 교수(임상 코호트-동물모델-어셈블로이드 삼중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뇌소혈관질환 제어 미생물·대사체 혁신 치료 기술 개발)가 나란히 선정됐다.
유형A 분야에는 정형외과 조재호 교수(한국인 시신의 해부·초음파 비교 분석을 통한 짧은종아리근 힘줄 부착 위치 기반 다섯째발허리뼈 찢김골절의 치료 의사결정형 분류체계 개발)가 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신진연구(유형A) 분야에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호 교수(40Hz 감마 동조화 자극을 이용한 수술 후 인지기능 저하 제어 기전 규명)가 포함됐다.
춘천성심병원은 이번 연구 과제 선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연구를 수행하며 연구 중심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준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진의 탁월한 연구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입증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중심병원으로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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