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년몰 입점 상인 모집…전통시장 활력 불어넣는다

6~17일 접수…18~49세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연 50만~60만원 사용료, 최대 7년 안정적 창업 지원

강원 삼척시청 전경.(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기반 확대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17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총 10개 점포다. 2층 일반음식점 8개소와 3층 기타 업종 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청년몰은 26개 점포 중 16곳이 운영 중이며, 10곳이 공실 상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공실 점포를 채우고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입점 전까지 전입이 가능한 청년이다. 다만 불건전 업종이나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입점자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최대 7년간(최초 5년, 재평가 후 2년 연장)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연간 50만~60만 원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제공된다.

신청은 이메일, 방문,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창업 역량과 상품 경쟁력,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몰은 청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