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 산불 비상"…동부산림청, 기동단속 강화

3일 동부지방산림청-강원도 산불방지센터 업무협의.(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3/뉴스1
3일 동부지방산림청-강원도 산불방지센터 업무협의.(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3/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청명·한식 기간을 앞두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동부산림청은 청명·한식 기간(4~6일)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체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산림청은 이날 강원도 산불방지센터와 업무협의를 열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방안을 점검했다.

협의에서는 기관별 산불 예방 및 대응 분야 중점대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전 직원은 4일부터 6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산불 예방 기동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불법 소각, 산림 내 화기물 소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이다.

윤정환 동부산림청 주무관은 "전국적으로 강수가 예보돼 있지만 산불 위험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라며 "성묘 시 화기물 소지를 자제하고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