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사실무근"…사재기 자제 당부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과 수급 불안에 대한 루머를 일축하며 주민 불안 차단에 나섰다.
1일 양양군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및 품귀 우려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확보된 종량제 봉투 재고는 약 80만 장으로, 통상 사용량 기준 약 6개월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제작업체를 통한 추가 생산과 지정 판매소 유통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군은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해 "전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종량제 봉투 가격은 시장 상황이 아닌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만으로 즉각 인상되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일부 판매소에서 나타난 일시적 품귀 현상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인해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확보된 재고를 바탕으로 지정 판매소에 물량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관리·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고 가격 인상도 사실이 아닌 만큼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며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한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종량제 봉투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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