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국유림영림단 간담회…안전대책 모색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영림단 안전 간담회 전경.(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뉴스1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영림단 안전 간담회 전경.(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유림영림단과 함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산림청은 1일 대관령 치유의숲에서 관내 국유림영림단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영림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현장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유림영림단은 강도 높은 작업 특성을 고려해 4~5일 근무 후 1일 휴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업 전에는 TBM(Tool Box Meeting)을 실시해 작업 내용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맞춤형 단기 집중 안전교육 도입과 국내 산지 지형에 적합한 임업기계 활용 확대, 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 강화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동부산림청은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작업 환경 개선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수 산림경영과장은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