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만 70차례' 접근·연락 금지 조치에도 또 스토킹한 50대

춘천경찰서.(뉴스1 DB)
춘천경찰서.(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가게에서 만난 여성에게 수십차례 연락해 경찰로부터 접근·연락 금지 조치를 받았음에도 이를 어긴 50대가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1시 50분부터 B 씨에게 70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어 경찰로부터 긴급응급조치 1호(100m 이내 접근금지)·2호(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A 씨는 B 씨가 일하는 가게로 찾아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잠정조치 2호(100m 이내 접근금지)·3호(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4호(유치장 또는 구치소 유치)를 신청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