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버스승강장 정비 확대…냉온열벤치 설치

삼척시 버스승강장 자료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0/뉴스1
삼척시 버스승강장 자료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0/뉴스1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버스승강장 교체·신설과 냉온열벤치 설치를 확대하는 등 교통편의시설 개선에 나선다.

삼척시는 30일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버스승강장 918개소와 택시승강장 17개소 등 총 935개소의 승강장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102개소를 대상으로 총 7억 8800만 원을 투입해 신규 및 교체 57개소, 냉온열벤치 설치 23개소, 시설 개보수 12개소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냉온열벤치 9개소를 설치하고 전기 인입과 조명 설치를 완료했으며, 버스승강장 10개소를 교체·신설했다.

또 삼일중·고등학교 앞 승강장에는 출입문과 창문을 추가 설치하고, 강원대학교 후문에는 개방형 승강장을 새로 설치하는 등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강화했다.

삼척시는 향후 추가 대상지를 선정해 정비를 이어가고, 하반기에는 추경을 통해 노후 승강장 30여 개소를 추가 교체하고 냉온열벤치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정비와 확충으로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