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미래 먹거리"…삼척시-삼척블루파워 데이터센터 유치 '도전'

유휴부지 2만5000평 활용…산업구조 다변화 기대

강원 삼척시-삼척블루파워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5/뉴스1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삼척블루파워와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척블루파워 부지 내 약 2만5000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인센티브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제도적 지원을 맡고, 삼척블루파워는 부지 제공과 전력 공급 기반 마련, 기업 유치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규모 전력 수요 창출에 따른 발전소 가동률 개선과 함께 데이터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급변하는 AI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