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임업 안전 문화 확산' 관계기관 협약 체결
- 이종재 기자

(태백=뉴스1) 이종재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20일 벌목작업 유관기관과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임업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벌목 등 임벌목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안전 문화를 실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을 비롯해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태백시, 삼척시,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임업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민간 산림경영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안전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는 ‘2026년 벌목현장 중대재해 ZERO, 무재해·무사고 실천’을 구호로 발대식을 진행해 임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해 예방 의지를 강조했다.
이정구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임업, 특히 벌목작업은 작업 환경 특성상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분야인 만큼,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벌목 현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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