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사건사고 대응 공조…동해해경청·中대사관 협력 확대

김인창 청장, 中총영사 접견…어선·사건 대응 협력 논의

김인창 동해해양경찰청장이 18일 청사를 방문한 주한 중국대사관 중홍눠 총영사를 접견하고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8/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한 중국대사관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해경청은 18일 청사에서 주한 중국대사관 중홍눠 총영사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에서는 동해안으로 연간 이동하는 300여 척 중국 어선의 긴급피난 문제와 중국 국적 선원 보호,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 조력 등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창 청장은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