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선거 '김진태 vs 우상호' 확정…본선 막 올랐다

김진태 "도민과 함께한 강원발전 계속"
우상호, 도내 곳곳 누비며 각종 일정 소화

지난달 20일 강릉농협에서 열린 강릉최씨 대종회 신년 하례회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인사하고 있다.(자료사진)/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6·3 지방선거 강원지사 여야 후보가 모두 단수공천으로 확정되면서 김진태 현 지사와 우상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간 레이스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김진태 지사를 단수 공천했다. 국힘 공관위는 "김진태 지사는 특별자치도의 안정적 안착과 과감한 규제 개혁, 투자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며, 그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강원지사 후보로 다시 한번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공천 직후 김 지사는 "강원지사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4년 전을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제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도민들과 함께한 강원발전은 계속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로 우 전 수석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우 전 수석에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엔 정무수석에 임명돼 이재명 정부의 연착륙, 성공적 국정 운영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지금까지 당을 지탱해 탁월한 역량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했다.

지난 5일 강원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우 전 수석은 △춘천 청년 간담회 △춘천 캠프페이지·춘천역세권·호수국가정원 방문 △원주 혁신도시 현안 브리핑 △동해 등 영동권 정책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도내 곳곳을 누비고 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