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전국번호판' 20일 시행…강릉시 "재발급 불편 해소"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7/뉴스1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7/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 번호판 제도가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번호판은 기존보다 크기가 확대되고 디자인이 변경된다. 번호판 규격은 기존 210×115㎜에서 210×150㎜로 커지며, 글자 색상도 파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뀐다.

또 반사 성능이 강화된 재질이 적용돼 주야간 식별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기존 번호판에 표시되던 지역명 표기가 폐지되고 전국 공통 번호체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주소 이전 시 번호판을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번호판은 20일 이후 신규 등록하거나 변경 신고하는 이륜자동차부터 적용되며, 기존 등록 차량은 의무 교체 대상이 아니다.

김두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번호판 식별성이 개선되면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