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떡 배우고 자격증까지…강원 고성군, '떡 제조 기능사 교육' 운영
이달 20일까지 교육생 모집
- 이종재 기자
(강원 고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전통 떡 제조 기술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식품 가공연구실에서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쌀 소비 확대와 전통 떡 기술 보급, 주민 창업·부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쌀 소비 감소 추세 속에서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을 통한 지역 쌀 소비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생들은 콩설기, 부꾸미, 송편, 쇠머리찰떡, 무지개떡, 경단, 인절미, 백편, 흑임자시루떡, 개피떡, 흰팥시루떡, 대추단자 등 떡제조기능사 실기시험에 필요한 전통 떡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교육 정원은 16명(2명 1조 실습)으로, 신청자가 10명 미만일 경우 폐강된다. 교육 대상자는 고성군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떡 제조 기능사 필기시험 응시자를 최우선 선정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쌀 활용 전통 떡 제조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으로 창업·부업에 연계될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실습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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