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제1회 추경 3325억 늘어난 4조 3296억 편성
"미래 교육 전환 위한 기반 고도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 3조 9971억 원보다 3325억 원(8.3%) 늘어난 4조 3296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497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603억 원 △기타이전수입 9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604억 원 △기금전입금 618억 원이 증가했다. 자체수입은 6억 원이 감소했다.
세입재원의 핵심인 보통교부금은 전년 확정교부 대비 1441억 원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공무직 처우개선 등 인건비 인상과 국정과제 운영 확대, 필수 시설사업 반영 등으로 세출 수요는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환경개선과 장기 소요 시설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618억 원을 투입해 부족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출 예산은 인건비와 용도지정 사업 등 법정·의무적 경비를 우선 확보하고, 강원교육 5대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사업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김성호 예산과장은 "이번 추경은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방점을 뒀다"며 "특히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시설사업 예산을 적기·적정 편성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교육 현장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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