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묵호엔 바가지 없다"…동해시 물가안정 캠페인
12~13일 묵호항·어달해변 집중 점검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묵호항과 어달해변 일대에서 관광지 물가 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12일부터 13일까지 묵호항 수변공원과 어달해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광 명소로 알려지며 방문객이 늘어난 묵호·어달 권역에서 관광객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동해시는 현장에서 바가지요금(부당 과다 요금) 청구 금지와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메뉴판 가격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카드 결제 거부와 현금영수증 발행 기피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자발적인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이번 1차 캠페인 이후에도 주말과 공휴일, 행락철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수시 점검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성빈 시 경제과장은 "묵호·어달 권역은 동해 관광 경제의 핵심 지역"이라며 "철저한 물가 관리와 친절 서비스 정착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캠페인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신청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