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스님 손맛 배우자…'강원 산사 특별한 미식' 경쟁률 370대 1
사찰음식 시연, 싱잉볼 명상·차담, 전나무 숲길 걷기 등 진행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평창 월정사에서 4월 11일 개최 예정인 '강원 산사에서 특별한 미식' 행사가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접수는 9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이뤄졌는데, 총 1만 1101명의 신청자가 동시 접속하는 등 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최종 7인에 올라 사찰음식 명장으로 화제를 모은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시연을 필두로 월정사 스님의 싱잉볼 명상과 차담, 그리고 전나무 숲길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고요하고 차분한 사찰의 수행 환경을 유지하고 참가자들이 체험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해 운영의 질을 높였다.
특히 참가비 일부를 평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관광객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의 온기로 이어지도록 설계함으로써, '관광이 곧 지역 경제의 활력'이라는 재단의 사업 철학을 실천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강원 로컬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의 정수를 경험함과 동시에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정된 인원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1만여 명의 신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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