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올해 77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450명 투입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해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77개 농가에 4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전년 대비 약 76% 증가한 계절근로자 규모인 만큼, 농가 일손 부담 완화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가 1곳당 평균 계절근로자 수는 5.8명이다. 2022년에는 2명 수준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시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점차 확대된 셈이다.
올해 시의 계절근로자들은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계절근로자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교육도 했다. 지난 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사전교육 설명회'다.
시 관계자는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 인력난 해소가 함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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