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춘천 핵심 거점 공간 만들 전략적 접근 필요"
7일 춘천 곳곳서 허영 의원과 수부도시 현안 점검
- 신관호 기자
(춘천=뉴스1) 신관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강원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예비후보(63)가 주말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을 비롯한 수부도시 춘천의 주요 사업을 살피며 전열을 정비했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춘천시의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현안을 살피는 일정을 소화했다고 8일 밝혔다. 우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그는 캠프페이지를 시작으로 춘천역세권 조성지, 상중도(호수국가정원 예정지) 일원을 방문했다.
그의 이번 현장 행보에는 춘천에 지역구를 둔 허영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예비후보는 "춘천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완성된다면, 지역경제를 견인할 강력한 '핵심 앵커시설'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의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단순한 기관 이전 방식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상업·주거 시설과 철도 인프라, 문화시설을 융합해 도시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만드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자 허 의원도 "캠프페이지와 역세권 주변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이 일대가 신속하게 정비되고 춘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철원 출신인 우 예비후보는 제17·19·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적 있으며, 정무수석을 역임한 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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