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사고 막는다"…속초해경 안전지킴이 6명 모집

송지호 죽도·속초 남방파제·수산항 방파제 배치

속초해경 연안안전지킴이 모집.(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할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속초해경은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동할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사고 다발 지역에 배치돼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광객과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연안 사고 발생 시 구조 지원 활동도 수행한다.

지킴이는 송지호 죽도와 속초 남방파제, 수산항 방파제 등 3개소에 총 6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며 매월 20일(평일 16일, 주말 4일) 근무하게 된다.

속초해경은 연안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선발해 연안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속초해양경찰서 또는 관할 파출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연안 안전을 지키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