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행복 나눔터 요리실습실' 전문 요리교육 운영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행복 나눔터 요리실습실' 전문 요리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기회 확대에 나선다.
양양군은 지난 5년간 한식·떡제조·제과제빵 등 35개 과정에서 총 61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역 먹거리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다져왔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도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가공과 연계한 창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우리 쌀과 송이, 연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 가공·외식·체험 분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을 시작으로 떡제조기능사 과정과 우리 쌀 홈베이킹 과정을 운영한다.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은 10일부터 송이연어푸드디자인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시작한다.
떡제조기능사 과정은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무지개떡과 삼색경단, 흑임자시루떡 등 다양한 품목을 실습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우리 쌀 홈베이킹 과정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잡곡 쌀 모닝빵과 레몬 쌀 마들렌, 쌀 생크림 단팥빵 등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과 소비자, 예비 창업자 등 지역 주민이며 접수는 20일까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은 하반기에는 양식조리기능사 과정과 송이·연어를 활용한 특화 요리 과정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에 스토리텔링과 전문 기술을 더해 경쟁력 있는 먹거리 상품을 발굴하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 기술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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