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기업 찾아가는 '일자리소통단' 운영…구인난 해소 나선다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기업 현장의 구인 애로를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을 잇는 일자리소통단'을 본격 운영한다.
강릉시는 2인 1조, 총 2개 조로 일자리소통단을 편성해 지역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구인·구직 애로사항 청취와 일자리 매칭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소통단은 기업 인사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채용 계획과 직무 수요를 파악하고, 채용 애로사항 분석, 인력 양성 및 직무훈련 연계, 고용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경기 둔화와 인력 미스매치 심화로 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구직자 역시 양질의 일자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 접수된 제도 개선 사항과 건의 의견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해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강릉시 바이오기업 협의체 월례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소상공인 사업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찬영 시 경제진흥과장은 "일자리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실효성이 높다"며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과 구직자가 체감하는 매칭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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