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3·1절' 원주시민 건강달리기대회서 산불예방 캠페인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예방 캠페인 자료사진.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7/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3월 1일 강원 원주시에서 열리는 제27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북부산림청은 "3월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위험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예방 활동에 대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북부산림청은 "시기별 관리지역 내 산불 발생 비중이 3~4월에만 52%를 차지한다"며 "대부분 사고가 불법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선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시 불씨 관리 철저 △무단입산 금지 및 입산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불 발견 즉시 119 신고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송준호 북부산림청장은 "3월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지역행사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