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농협, 농산물 수급 안정자금 관리위 정기총회 개최
고추·토마토 등 6개 품목 생산·출하 안정제 논의…적립액 80억 원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와 농협 강원본부는 24일 농산물 수급 안정 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 및 품목별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각 시·군 관계자, 농협경제지주, 농협,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추류, 토마토, 오이,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품목에 대한 생산안정제와 출하 안정제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수급 안정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원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광고·홍보도 진행하기로 했다.
생산안정제 사업은 품목별 소위원회에서 종합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농업인에게는 도매시장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비해 일정 수준의 기준가격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또 출하 안정제사업은 유통·가공·식자재 업체 등 농산물 대량 수요처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예농산물의 출하 조절용 물량을 공급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와 강원농협은 도내 원예 농산물이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출하돼 매년 가격 폭락과 폭등이 지속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 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하여 수급 안정 자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고추류, 토마토, 오이,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6개 품목에 대해 수급 안정 자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수급 안정 자금 적립액은 약 8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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