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사격팀 창단…12번째 팀, 강원 연고자로 구성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3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 사격팀' 공식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은 1987년 펜싱팀 창단 이후 12번째이자, 2020년 루지팀 창단 이후 6년 만이다.
이로써 도내 사격 실업팀은 도청, 정선, 고성 등 총 3개 팀으로 확대됐으며, 유소년부터 실업팀까지 이어지는 계열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는 지역 인재가 타시도로 유출되지 않고 고향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사격팀은 박세진 감독(강원대 졸)을 비롯해 홍수현 선수(원주 출신, 강원대 졸), 곽용빈 선수(춘천 출신, 한림성심대 졸) 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제106회 전국체전 종합 6위 달성,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 등 강원 체육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격팀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 수성’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도 강원 체육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사격팀 창단으로 계열화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강원 사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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