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 안정'…인제군, 농업 발전 기금 7억 원 융자 지원
3월6일까지 신청 접수
- 이종재 기자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이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농업 발전 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총 7억 원 규모의 장기·저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융자 지원은 인제군이 지난 12일 ‘인제군 농업 발전 기금 운용·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 농업 발전 기금 관련 제도의 유효기간이 2025년으로 만료됨에 따라 제도 정비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자칫 농가 지원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제도 공백을 최소화하고 농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했으며, 인제군의회가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신속히 심의·의결함에 따라 농가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융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제군에서 농업·어업·식품산업 또는 농어촌 관광휴양 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및 농어업법인이다.
지원 분야는 농산물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 관련 사업과 농어촌 관광휴양 사업, 농어업 시설 운영자금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농업 전반을 아우른다.
융자 조건은 연리 1.0%, 2년 거치 후 5년 이내 균등분할 상환으로 설정됐다.
융자 한도는 개인의 경우 1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법인·단체는 5000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및 인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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