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열흘 뒤 또 3일 휴일…강원 숙박업계 벌써 예약마감
2월 28일~3월 2일…'주말·삼일절·대체휴일'
3월에도 스키장…겨울·봄 관광 수요 동시에
-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숙박업계가 지난 황금연휴 열흘 만에 3일 연속의 휴일을 앞두고 호황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주요 숙박사업장들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사이 대부분의 객실 예약을 이미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토요일인 28일, 일요일이자 삼일절인 1일, 이에 따른 대체 휴일인 2일 등 3일간의 연휴가 조성되면서다.
현재 춘천의 A 리조트는 오는 주말과 대체휴일 2박 3일간 포털을 통한 객실예약을 모두 마친 상태다. 홍천의 B 리조트 역시 같은 기간 6명 이상이 묵을 수 있는 대형 객실을 제외하고는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의 C 펜션 역시 오는 3일간의 휴일 2~3인 기준으로 묵을 수 있는 객실이 모두 만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창 대관령의 B 펜션도 같은 기간 2인 객실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예약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강원 숙박시설들은 주말·설·연휴 닷새간 이어졌던 지난 황금연휴 후 열흘 만에 또 한 번의 대목을 맞이하게 되면서 이 같은 특수를 기록하게 됐다. 오는 3일간의 휴일은 막바지 겨울과 봄 관광을 동시 즐길 수 있는 시기다.
특히 봄 관광시즌 초입인데다. 주요 스키장이 3월에도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업계 주요 관계자들은 "곧 경칩이 다가오지만, 겨울스포츠는 여전히 인기다"며 "여기에 봄 관광시즌도 도래하는데, 이에 맞춘 휴일에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여 활황의 관광경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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