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산단 외국인 근로자들, 모둠전·잡채 만들며 설 명절 체험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해양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들이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속초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속초해양산업단지지원센터 요리교육장에서 '설 명절 음식 만들기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설 명절의 유래와 세시풍속, 차례상 차림의 의미, 나눔의 가치 등에 대한 문화 이해 교육을 받은 뒤 모둠전과 잡채를 만들었다. 이후 음식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속초시 관계자는 "요리 체험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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