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족구·풋살 겸용 '에어돔' 생겼다…2월 말 준공
6월 개관 목표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사계절 내내 날씨 영향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족구·풋살 겸용 실내 에어돔 체육시설을 2월 말 준공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족구와 풋살 경기가 가능한 풋살장 2면 규모의 실내형 에어돔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0억 원(도비 8억4500만원·군비 21억5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600㎡ 규모로 설치되고 있다.
현재 주요 구조물 설치를 마치고 조명 등 일부 마감 공정만 남은 상태로,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마무리 단계에서도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그동안 폭염과 우천 등 기후 여건으로 야외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 에어돔 설치는 연중 안정적인 체육활동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은 준공 이후 약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실시해 시설 운영 방식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양양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이용요금과 사용 방법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한 뒤 6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에어돔 족구장이 완공되면 날씨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활동이 가능해진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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