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사범대학, 중등교원 합격자 168명 배출…1990년 이후 최다 기록

강원대학교.(뉴스1 DB)
강원대학교.(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이 2026학년도 중등교원 선발 임용시험에서 총 16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3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1990년 국립 사범대학 졸업자 의무발령 제도가 폐지되고 공개경쟁 선발 체제로 전환된 이래, 강원대 사범대학이 기록한 단일 연도 기준 역대 최다 합격 인원이다.

특히 강원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선발 인원 축소라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독보적인 합격률을 달성하며 교원 양성 거점대학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강원대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제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전국 45개 사범대학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우수한 평가에는 전공별 맞춤형 임용시험 대비 특강, 현직 교원 초청 멘토링, 수업 실연 및 면접 지도 프로그램, 임용시험 전용 학습시설 운영 등이 바탕이 됐다.

이의한 사범대학장은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최상의 교육 환경과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 사범대학은 이번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교직 진출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선배와의 대화 등을 진행해 예비 교원들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지원할 계획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