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정부 문화산단 공모 사업에 도전장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정부의 문화산업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10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12월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문화선도산단 선정 공모'가 마련됐는데, 시는 지난 6일 이 공모 사업 신청에 나선 것이다.
문화선도산단은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과 산단 내 문화시설 확대, 문화 콘텐츠 지원, 제조·문화 융합 확산 등을 위한 것으로서, 지역과 민간 주도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공모 선정 시 우산일반산단, 태장농공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선도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우산산단은 삼양식품이 입주한 곳이며, 태장농공단지는 첨단 헬스케어 기업들이 집적된 곳이다. 그만큼 시는 공모 선정 시 △K-Food 테마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 △청년을 위한 스마트·웰니스 일터 조성 △문화 콘텐츠 연계 산단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문화선도산단 공모는 산단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기회"라며 "원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산업단지 혁신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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