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올해부터 교통·문화·복지·경제 시책 개선

강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금지)/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해부터 교통·문화·복지·경제 분야 주요 시책과 제도를 개선·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민 복지 체감도 강화 등을 위해 이 같은 조치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65세 이상 시민에게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새롭게 제공 중이다. 전용 교통카드로 전 노선(시외 구간 제외)을 월 최대 20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주차권 지원과 다자녀 가정 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였던 대상 조건을 2자녀 이상 가구로 완화한 것이다. 해당 가구 중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구는 연 50매의 무료주차권과 월 수도사용량 5톤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제도도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손봤다. 실제 운전을 해온 점을 증빙 후 면허 반납 시 태백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일반 면허만 반납 시 10만 원을 각각 준다.

시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도 확대된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전년 카드매출액의 0.4%,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이외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제도를 개선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분야별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