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4곳 수질 자체 분석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법정수질검사를 자체 시행으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소규모 공공하수처리 시설 14곳 중 7곳은 외부 업체에 위탁하고, 7곳은 자체 수질분석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외부 위탁의 경우 지속적인 비용 발생과 분석 결과 전달에 시차가 발생해 이상 수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4곳 전체를 대상으로 유입수, 방류수의 BOD, SS, TOC, T-N, T-P 등 주요 수질항목을 자체 분석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 5000만 원의 운영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시는 이상 수질에 대한 신속 대응과 방류수 수질 관리 강화, 자체 수질분석을 통한 내부 기술 축적 등으로 행정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보다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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