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이자 기회인 기후변화"…정선군, 사과 재배 500㏊까지 확대
기후변화에 따라 북상한 사과 주산지…전략적 면적 확대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지역 사과 재배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정선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351농가의 307㏊다. 군은 2030년까지 이 재배면적을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주산지의 위치가 북쪽으로 옮겨지는 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앞으로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조성과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 사과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군은 올해부터 '정선사과 명품과원 육성사업'을 통해 매년 10㏊씩 신규 과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는 위기이자 기회인만큼 정선의 자연 여건에 맞는 사과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재배면적 확대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정선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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