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용산정수장 공정률 70% 돌파…2027년 2월 준공 목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40년 이상 운영된 용산정수장을 전면 개편하는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완성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기존 용산정수장에서 배수지로 이어지는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노후상수도(용산정수장~배수지) 정비사업이 지난해 말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총 7.3㎞ 규모의 송수관로로 누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통수 능력을 개선해 물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핵심 시설인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도 같은 시점 기준 공정률 70%를 넘기며 주요 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했다. 현재 착수정, 혼화지, 급속여과지 등 주요 정수 처리 시설의 토목·건축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다.
시는 기계·전기 설비 설치 공정에 본격 착수해 고도정수처리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모든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11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종합 시운전을 거쳐 2027년 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관로 정비 완료로 물 공급의 기본 틀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며 “남은 기계·전기 설비 공정도 철저히 관리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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